특별전시

특별전시 2018-12-07T11:11:1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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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우시티에서의 기억할 만한 순간을 담은 사진 총 79점 팬데믹 시대에 위로와 치유의 메시지를 담아 친구에게 보내는 안부 증도는 2007년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로 지정된 곳으로, 느리게 둘러보는 ‘힐링의 섬’이다. 염생식물원과 소금박물관 등으로 연간 십 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관광 명소인 태평염전은 전세계가 코로나 팬데믹 위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에도 자연에 가까운 환경으로 인해 꾸준히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태평염전 아트 프로젝트 <소금 같은, 예술>은 2019년 이후 자연과 문화가 공존하는 증도의 환경적 요소를 적극 활용한 전시를 기획해 왔다. 그 일환으로 2019년 6월부터 현재까지 매달 증도와 태평염전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사진을 공모하고 심사한 그간의 성과를 정리하는 전시를 개최하여 자연과 예술의 만나는 장을 확대하고자 한다. 이는 지역 주민과 전국에서 찾아오는 방문객들에게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예술 행사를 기획하고 실행한다는 의미도 있다. 태평염전의 방문객들이 촬영한 사진에는 신안의 풍경과 자연을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이 놀라울 만큼 아름답게 담겼다. <소금 같은, 예술Art Like Salt> SNS 사진공모는 2019년 6월부터 매달 실행되어 와서 2021년 1월까지 20개월간 521 명 업로드 한 3,684점의 사진이 공모되었고, 그 중 총 84 점의 수상작을 선정한 바 있다. 1940년 대에 소금창고로 지어져 2007년 이후 전시장으로 활용되고 있는 근대문화유산인 소금박물관의 기획 전시실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는 공간의 역사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전시설계를 통해서 개개의 작품과 공간의 매력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차별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SNS 사진공모 수상자전, 《친애하는 벗에게》는 팬데믹 시대에 멀리 있는 친구에게 보내는 편지의 형식으로 ‘빛이 있으라’, ‘별이 지고 해가 뜰 때’, ‘너와 나의 곁에’, ‘그리움으로 날아 올라’, ‘우리 함께 하리’의 총 5개 파트로 구성되었다. 각각의 파트는 자연에서 배우는 순리와 그 속에서 땀 흘리는 인간에 대한 존중, 곁에 있는 사람들과 나누는 친밀함, 그리고 만날 수 없어서 그리운 친구들에게 보내는 위로의 메시지를 주제로 삼았다. <친애하는 벗에게> 장소 소금박물관 ☎061.275.0829 기간 2021.4.16~2021.7.11 (휴관일 없음)
2021-04-19 | 편집자 | 조회: 11 | 추천: 0
-작가노트 최근 세계의 바다에서는 여러 비극적인 현장이 목격된다. 2014년 한국 서해에서는 320 여명의 학생들이 사라진 세월호사건이 있었고, 지중해는 국경을 넘는 많은 이민자와 난민들의 무덤이 되었다. 2011년 나는 일본 요코하마에 머물며 처음으로 바닷물을 끓여 소금을 만들었고 그 소금은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에서 나온 방사능 물질을 포함하고 있음이 판명되었다. 소금이 인간에게 지닌 유용함 너머 차별, 탐욕, 경계, 만남 등 복잡한 의미를 가진 오브제라는 점에 주목해 나는 세계 여러 곳에서 소금을 만들어 그것으로 바닷물에 녹아있는 세계와 인간의 현실을 시각화할 수 있는 작품을 ‘소금은 말한다’라는 제목의 연작으로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 이 소금들이 관객의 머리, 어깨, 가방,신발에 살짝 묻게 되어 전시 공간 바깥 어딘가로 옮겨지기를 바란다. -전시안내 작가는 레지던시 기간 동안 수집한 전국 각지의 바닷물로 직접 소금을 만들어 태평염전만의 기술로 만들어지는 나노소금에 섞은 소금주머니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그 주머니를 흔들면 소금이 조금씩 떨어지도록 설치했습니다. 소금이라는 물질의 유용함을 너머, 그 소금에 함축되어있는 여러 의미들에 대해 생각하게 합니다. 또 증도에서 쉬이 볼 수있는 함초를 분채로 그려낸 <부작함초> 까지 총 2점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기 간: 2020.11.20 - 2021.03.21 장 소: 소금박물관( 전남 신안군 증도면 지도증도로 1058) 매주 수요일 휴관, 오전 9:00 - 오후 17:00 문 의: 061-275-0829
2020-11-24 | 편집자 | 조회: 164 | 추천: 0
-작가노트 슬로우 시티인 증도는 긴장하며 살던 것들을 내려놓게 한다. 높은 건물 하나 없이 펼쳐진 간척지는 빛과 바람이 막힘없이 제 할 일을 했다. 쉬지않는 빛과 바람은 소금을 만들어 낼 뿐만 아니라 내면에 숨겨져 있던 소리들을 끌어내는 힘이 있다. 모든 이에게는 내면의 방이 있다. 작가는 작가의 내면의 방 안에서 나오는 소리들이 어떤 말들을 하고 있는지 듣는 연습을 했다. 들은 것을 믿음으로, 소리를 종합 예술로 표현해보았다. 외면하고 싶었던 관계와 화해하고 내가 정말 가야할 곳을 향해 가는 것 그리고 스스로 자아를 깎아내며 살아내는 것들에 대해 이야기 한다. 당신의 방에는 어떤소리들이 들리는가? -전시소개 2020 태평염전 레지던시 프로젝트 소금 같은, 예술(주관 램프랩) 의 2번째 입주작가인 권현아 작가는 영국을 주무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레지던시 참가 전 드린 기도에서 얻는 단어들을 가지고 작품에 대한 생각을 시작한다는 작가는, 이 레지던시에 오기 전 '빛'이라는 단어를 안고 왔다고 합니다. 증도에 도착하자마자 느낀 자연의 빛과 바람, 가장 강렬하게 느껴졌던 석양의 빛을 각각 <겸손이 우리에게>,<우리는 영원으로>라는 작품으로 풀어낸 작가는 이제 태평염전을 방문하는 여러분에게 스스로의 마음의 음성을 듣는 시간을 선사하려고 합니다. 기 간: 2020.11.20 - 2021.03.21 장 소: 소금박물관( 전남 신안군 증도면 지도증도로 1058) 매주 수요일 휴관, 오전 9:00 - 오후 17:00 문 의: 061-275-0829
2020-11-24 | 편집자 | 조회: 110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