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그랜드슬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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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인정한 생태 환경

전남 신안의 증도는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와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 람사르습지 지정으로 최초의 생태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청정한 생태지역입니다.

자연과 인간이 어우러지는 생태천국 –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

유네스코는 아름다운 섬과 갯벌 그리고 염전으로 이루어진 신안군의 해양환경을 신안 다도해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하여 엄격한 생태보존과 지역사회의 특징에 맞게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활동을 수행하도록 했습니다. 갯벌과 염전이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된 것은 세계 최초이며, 신안 다도해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된 증도의 태평염전에서 생산되는 갯벌 천일염은 유네스코가 친환경 생산품으로 인정하는 에코라벨(Eco-Label)을 쓸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되었습니다.

자연과 환경의 흐름에 순응하는 – 세계 최초 슬로시티 협력기업

신안군 증도는 한국의 대표적인 슬로푸드인 갯벌천일염과 천혜의 갯벌생태계 그리고 한국적인 전통문화(대한민국 근대문화유산 360호)가치가 인정되어 아시아 최초로 승인된 슬로시티입니다. 증도 태평염전에서는 문명의 시간이 아닌 자연의 시간에 따라 느리게 살기가 이루어집니다.

국제적으로 가치를 인정받은 – 람사르 습지

전남 신안군 증도 갯벌은 생명의 신비를 온전히 간직하고 있는 갯벌입니다. 증도 갯벌에는 게, 갯지렁이, 짱뚱어 등의 다양한 생물과 염생식물 군락이 펼쳐져 있으며, 국제적으로 멸종 위기인 노랑부리 백로, 가창오리, 알락꼬리마도요를 볼 수 있습니다. 2011년 9월 신안군 증도 갯벌은 생태적인 우수성과 생물의 다양성으로 람사르 습지로 공식지정되어 국제적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게 되었습니다.

건강한 생명의 터전 – 갯벌 도립공원

신안군 증도는 갯벌과 해양 생태의 희소성과 중요성이 인정되어, 국내 최초로 갯벌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생명의 신비가 가득한 갯벌과 다양한 염생식물이 자라고 있는 염생식물원, 갯벌생태를 관찰할 수 있는 짱뚱어다리와 여의도 2배 규모의 태평염전은 건강한 생명의 터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