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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민 작가 <안녕, 친구>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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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소개

 

 윤정민 작가는 독일에서 유학생활을 하던 중 갑작스럽게 병을 얻게됩니다. 귀국 후 6개월간 이어진 투병생활에서 작가는 이때까지와는 다른 가치관을 가지게 되었고, 평범한 일상을 그리워하게 됩니다. 치료를 마친 작가는 예전부터 일상적으로 그려오던 드로잉 작업을 다시 시작하였고, 이를 조각으로 만드는 작업으로 이어집니다.

 

 작가는 작품을 드로잉조각이라고 부르며 이는 드로잉의 특징인 평면성을 그대로 유지시킨 입체작품입니다. 주재료는 한지, 합판 등 몸에 해롭지 않은 것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조각들은 누구나가 살아가는 일상의 모습들을 하고 있습니다.  

 

 작가는 전시를 보러 오는 사람들이 작품을 관람하며 각자의 방식대로 즐기고, 웃는것이 이번 전시의 목적이라고 합니다. 무더운 여름. 시원한 소금박물관에서 작품들과 함께 유쾌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장 소  소금박물관 061.275.0829
기 간  2021.7.23~2021.9.5 (휴관일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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